18일, 불편함 벗어난 아름다운 용두동 어덕마을 경로당 입주식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용두동 지역어른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덕마을 경로당 재건축을 완공하고 박용갑 중구청장, 김병규 중구의회의장, 송난영 노인회중구지회장, 용두동 각 자생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중구는 201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어 2012년 재정인센티브 시비보조금 2억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어덕마을 경로당 재건축 사업을 추진 지상1층 (대지면적 158.3㎡, 건물면적88.4㎡)규모로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주방시설, 거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춘 편리한 여가공간을 조성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인 복지증진에 힘써 나가는 한편, 효 중심도시 중구로서 효 인성교육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도 힘써 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