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0.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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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쓰레기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주차 환경 되찾다‘ 등
6개 우수사례 선정
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진
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달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 공유하여 직원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14개 우수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의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6건의 최종 순위와 등급을 결정했다.

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박제화 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박제화 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도심지 쓰레기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주차 환경 되찾다, 우수 ▲언제나 돌봄 SOS(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 상권 집중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성장 견인, 장려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 생활화하기 ▲침수 취약계층 안전은 서구가 지킨다(침수 취약계층 최적 대피경로 빅데이터 분석) ▲청년 외식업 창업가를 위한 레시피 등 전문 기술 교육 추진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정책연수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보완·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한 발짝씩 나아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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