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체험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토요가족안전체험’
북부체험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토요가족안전체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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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김주형)은 지난 21일,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토요가족안전체험을 운영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가족안전체험’ 진행 모습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가족안전체험’ 진행 모습

이번 토요가족안전체험에서는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된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과 함께 '뚝딱뚝딱 나무 책상 만들기' 등 안전 목공 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나무로 만든 놀잇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보호자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었고, 화목한 가족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특별체험은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나무 책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목공의 재미와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나무 책상을 만드는 과정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북부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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