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5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59명 모집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인생의 활력을 찾고 소득기회 제공을 위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4일부터2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34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지킴이, 노-노케어, 재래시장 서포터즈, 아파트택배사업 등 29개 사업을 추진, 1,759명의 어르신들에게 은빛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별 선발인원은 도시환경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도시철도 도우미 등 공익형 1,171명, 컴퓨터강사, 노-노케어, 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416명, 아파트택배사업, 크린세상, 미락원 등 시장형 122명, 어르신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50명 등이다.
중구 거주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참여 조건에 부합하는 어르신(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은 사업유형에 따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준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노인회 시연합회,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 기독교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균관유도회 중구지부 등 사업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기초노령연금 비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본인), 타 정부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인 9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복지과(☎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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