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9.05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한국타이어 봉사단(회장 김홍렬)과 함께 5일 국가유공자 김0옥(충남 논산) 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김0옥님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다. 이 날 봉사자 및 보훈청 직원 10여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어르신 댁에서 도배, 장판 교체 및 LED 전등 설치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특히, 이번 활동은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발로 뛰며 진정성 있는 도움을 제공한 데 큰 의의가 있다.

봉사단 김홍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드려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대전지방보훈청, 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침수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강만희 청장은 “오늘 큰 힘이 되어주신 한국타이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너무나도 큰 선물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