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익사업 필요하다"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익사업 필요하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5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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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지원금이 50% 삭감되고, 자체 자금 마련도 만만치 않아 사업 시행에 많은 어려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송문호 바르기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사무처장은 12일 인터뷰를 통해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 형 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문호 바르기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사무처장

그러면서 "세종시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또 올바른 의식 개혁 활동, 환경부 녹색 운동, 국민화합 운동,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봉사, 성금모금 전달 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세종시 지원금과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세종시 재정 적자로 시 지원금이 50%가 삭감되고, 자체 자금 마련도 만만치 않아 사업 시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회에서 공모사업이나 시에서 시행하는 현수막 수거, 불법 광고 스티커 제거, 방제사업 등 수익사업 개발을 통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아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시 협의회는 조치원읍을 비롯한 9개 면, 동 위원회 14개소 등 1,800명의 최재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와 국비사업 일부, 시비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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