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16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충북지사 후보 4명이 일제히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이날 오전 9시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국민중심당 조병세 후보 등 4명의 지사후보들이 일제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각 시군 선관위에도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선거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5.31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17일까지 이틀동안 후보등록을 한뒤 오는 1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0일까지 13일동안 공식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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