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대전 동구,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1.2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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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복지사업 우수지차체 시상식 열려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복지사업 종합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동구,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복지사업을 평가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간 복지수준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복지총괄, 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서비스 및 보육 등 9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는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동구는 지난해에도 지역복지사업 기초생활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복지정책 컨설팅’과 ‘복지정책추진실적 보고대회’ 등을 실시했고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통합사례관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간 기관 및 단체, 초중교 및 대학과 공동으로 자원봉사단 운영 등 국가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사회복지분야에 쏟은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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