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및 홍보활동 호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3일 지식경제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에너지절약 시책 및 홍보분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고유가 및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전국최초 기후변화조례 및 녹색성장 조례 제정, 에너지절약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45.8%에 달하는 공공기관 LED조명 교체, 겨울철 내복입기, 패션쇼 개최, 기부천사 탄소캐쉬백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3년 평균대비 15.59% 절감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및 홍보 활동에 기여하는 등 에너지절약과 공감대 형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속 에너지절약 정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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