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는 지난 17일 2024년 신규사업장인 세종호수·중앙공원에서 현장방문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세종호수·중앙공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소연 이사장, 이기순 의장, 구본수 이사, 육경애 이사, 상임이사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중앙공원 솔숲정원 내 맨발산책길 조성 ▲테마형 공원 조성을 위한 유실수원 조성 ▲위치국 기반 공원 이용자 통계 분석을 통한 스마트 시설관리 구현 ▲수질정화시설 야간근무 무인화 등을 통한 차세대 경영체계 구축 등 운영 현황 보고 ▲호수공원 수상레저시설 도입 ▲국립생태원 세종분원 유치 ▲기념식수 단지 조성 등 세종호수·중앙공원의 중장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순 의장은 “세종호수·중앙공원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현장에서 직접 공원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공원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가치와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호수·중앙공원은 세종시의 중요한 명소로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라며 “이번 방문 이사회를 통해 공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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