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빈곤 아동 위한 사랑 나눔 행사 10회째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다가오는 9일 오후 서구 월평동 소재 패션월드 내 이마샤뷔페에서 대전 지역 빈곤가정아동 150여명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350여명 등 총 500여명을 초청해 ‘제10회 사랑의 징검다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초청하여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따뜻한 만찬을 나누고 후원금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이자, 후원자와 아동,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후원자․아동 만남 행사로써 많은 아이들과 후원자들에게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회째를 맞이하여 ‘사랑의 징검다리’를 통해 대전지역 빈곤아동들을 위하여 나눔에 앞장서온 ‘LG화학기술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에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며, 그동안 진행되었던 ‘사랑의 징검다리’행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10년 동안 이어져온 행사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사랑의 징검다리’가 10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인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한 혜천대학교 간호학부 학생 50명은 1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 및 후원자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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