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김종민 당선 확실, “100만 세종의 초석을 놓겠다”
세종갑 김종민 당선 확실, “100만 세종의 초석을 놓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4.11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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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종민 후보는 11일 오전 12시 43분 기준 개표율 75.17%에 55.88%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됐다.

김종민 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민주당 최고위원,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종민 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례를 통해 “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 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함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이고,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고,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민주주의 재건과 민생 회복,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정권 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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