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정아, 카이스트 등 총학공동포럼 연석회의 개최
민주 황정아, 카이스트 등 총학공동포럼 연석회의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4.01 15: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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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정아 후보-총학생회 공동포럼 연석회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카이스트 등 대학교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정책 네트워크(총학공동포럼)와의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총학공동포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부 총학생회와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사회로 혁신하기 위해 대학 간의 협력을 토대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대학생·청년세대·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학생사회가 해결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황정아 후보와의 연석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청년 정책을 논의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에서 “고물가 시대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생활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등록금 인상까지 겹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카이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R&D 예산 삭감에 응답자의 48%가 밥 먹는 돈까지 줄이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외에도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주거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 “청년층 일자리의 질이 후퇴하고 있고, 취업난 역시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청년들의 정치 불신 해소와 정치 효용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정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따른 물가폭탄, 민생경제 위기가 학생들의 삶에까지 고스란히 전가 되고 있다”며 “퇴행이 비가역적이기 되기 전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생활비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등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뿐 아니라 현재마저 위태로운 청년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를 복원해 질 좋은 일자리를 회복하고, 벤처·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밥 먹는 돈까지 줄여야한다는 사실에 슬픔을 넘어 분노까지 느낀다”면서 “국격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R&D 예산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나의 학생 시절 이야기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닥칠 미래이기도 하다”면서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학공동포럼은 연석회의 이후 황정아 후보에게 ▲대학생 교육권 보호 및 등록금 부담 완화 ▲예비군 처우 개선 및 불이익 방지 ▲청년 주거권 보장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청년 취업난 해결 ▲R&D 예산 지원 확충 및 과학기술 지원 강화 등의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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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4-02 04:08:25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4-04-02 04:07:04
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

윤진한 2024-04-02 04:06:29
소정의 성과 기대합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헌법,국제법, 국사, 세계사등의 세계적.국가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