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아산 성장과 직결”
박경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아산 성장과 직결”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4.0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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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통해 '전략적 접근' 역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주재했다/아산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브레인스토밍이란 일정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발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법이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 활용 가능 부지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는 아산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활용·대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1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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