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도내 취약계층 노인 170가구, 아동․청소년 55가구 등 총 225가구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선물’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노인 가구를 위한 방한용 넥워머, 커피믹스, 통조림, 김, 수건 주머니, 전통시장 상품권 2만 원권과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한 도서문화상품권 3만 원권이 전달되었다.
충남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춘옥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92년부터 ‘징검다리 사랑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선물’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적십자 갈라 모금 후원, 빵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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