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열린우리당 대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열린우리당 대덕구청장 박영순 예비후보가 4일 오후 오정동 5거리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먼저 "행정복합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인사말을 한 염홍철 시장후보는 "열린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원웅의원은 "대덕구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구민들의 힘을 모아 박영순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하였으며, 임종석의원은 "박영순 후보는 자신의 평생동지이자 친근한 형같은 존재"라며 "행복도시 건설의 첫걸음을 대덕구에서 뛸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인사에 나선 박영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40여년을 대전에서 자라고 배우며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대덕구청장 후보에 나섰다"라며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았고 청와대에서의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여기 계신 구민들이 힘을 모아주시면 제가 가진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하여 낙후된 대덕구를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행복자치구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시장후보를 비롯 김용분 서구청장후보, 전종구 중구청장후보와 김원웅 임종석의원, 지역원로인 송좌빈선생, 6·15 공동위 김용우 상임대표 등 지역인사와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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