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2026년 준공
아산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2026년 준공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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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억원 투입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3월 착공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산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단계) 조감도/아산시 제공

이번 사업은 개발사업이 집중된 배방읍‧탕정면‧음봉면 등에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인 아산그린허브㈜는 내년 1단계(1만 4,000t/일), 2026년 2단계(1만 4,000t/일)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사업 완료 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하루 하수 처리량은 4만 5,000t에서 7만 3,000t으로 증가하게 된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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