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대전 중구,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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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중촌동에서 진행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지난 29일 중촌동에서 진행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이번 회의는 중촌동행정복지센터, 중촌사회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문화1동, 2022년 중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여 주민 참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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