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의 관람객 다녀가는 등 많은 시민들 호응
지난 7월 13일부터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타에서 ‘제1회 호락호락페스티벌’이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속에 성료했다.

대전의 점잖고 경직된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을 익사이팅하고 버라이어티한 도시로 만들고자 시리즈로 기획한 1호 행사가 ‘제1회 호락호ROCK 페스티벌’이었다.
호락호락페스티벌 행사 주간에는 아트프리마켓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크로키, 데생, 사진찍어주기 행사 등이 진행됐고, 야간에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인디밴드 20개 팀이 참가하는 락과 재즈 공연이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이 무대와 관객을 찾아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산책나왔던 가족단위 시민들, 열공하다가 머리를 식힐겸 나온 청소년들, 동네 친지분들과 마실 나온 어르신들 모두 시민광장에서 펼쳐진 신나는 축제에 너나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익사이팅 대전 시리즈 2탄은 모두가 수영복을 입고 입장하는 ‘One Summer Night'행사로 과학공원내 아쿠아리조트 풀장에서 오는 8월 10일 저녁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DJ Pool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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