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이상원)은, 대전경찰청 산하 전직원과 보안협력위원이 협력,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생활용품 1,256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 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은 사회배출 시 통일부에서 지급되는 22개 품목의 생활용품으로는 실생활에 턱없이 부족해 지난 2012년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36일간 총 1,256점(가전제품 71, 생활용품 404, 주방용품 413, 의류 343, 가재도구 25)의 생활용품을 대전경찰과 보안협력위원으로부터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대전지역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만족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함이다.

문요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