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장으로 부임 새로운 인생 시작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0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권주남 전 서구 부구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
충남 부여 출신인 권 전 부구청장은 1974년 부여군에서 공직에 입문, 대전광역시 감사관과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2012년 1월 31일 서구 부구청장직을 끝으로 명예퇴임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직장에 도전해 부이사관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월부터 신흥역장으로 부임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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