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대표이사 전종구)이 여름방학 동안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전시티즌과 함께하는 축구아카데미’가 7, 8월 방학기간 동안 충남 논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총 5회 진행된다. 대전지역 초 ·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정·저소득층·학교폭력 피해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여학생들을 위한 일정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친밀감을 갖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축구클리닉 이외에도 농촌체험활동, 심리치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준비했다. 이번 축구아카데미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