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후보 CMB 방송토론 내용
대전시장후보 CMB 방송토론 내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5.0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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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후보 "인신공격이 많아서 제대로 정책토론 안된 것 같아 죄송하다"

"대전시장후보  CMB. YTN. 대전일보 공동 주최로 김용세 대전대교수의 진행과 김종남.김윤석대전일보 편집부국장이 패널로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5월2일 오후2시 대전시장후보 합동토론회가 중촌동 CMB홀에서 열린우리당 염홍철후보 한나라당 박성효후보.민주노동당 박춘호후보.국민중심당 남충희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제문제와 교육환경문제가 집중적으로 질의 예정이였다
그러나 후보자 상호질문 및 토론에서 는 염홍철후보를 두고 박성효.박춘호.남충희후보가 연합공격하면서 경제문제와 과거 을지대학교관련 비리문제를 집중성토 했다

 질문 및답변내용 다음과 같은 질의 문답이 이어졌다.

▶ 제일 먼저 염홍철후보가 남충희후보에게 질문했다
-남후보가 경제전문가라고 하는데 대전을 너무 과소 평가 하고 있다며 경제가 전국 최하위라고 하는데 조선일보에 의하면 광역시 가운데 울산 다음 이라고 주장 했다.

▶ 남충희 후보는 경제전문가로서 인정해줘서 감사. 부도감소율, 수출감소율 워낙 기업이 없고 수출이 광주보다 실적이 없다며. 이것은 대전시장의 무관심, 무능, 무지등이 없어서서그렇다. 문제를 호도하면 안된다. 데이터로 나온다. 경제전문가 앞에서 부인한다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염홍철 후보는 대전시경제는 광역시 중 우리가 중간이다. 대전 절대적으로 부족한게 있지만 상대적으로  타 도시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남충희후보는 경제 전문가를 잘못 건드신 것 같다.인구 비례보다 떨어진다. 물가지수 상승률 7대중 서울 다음으로 높다고 지적하며 통계청에 홈피에 발리 들러가 찾아봐라. 엑스포과학공원해법으로 방법은 하나다 민영화라고 지적다.

 ▶남충희후보가 박춘호후보에게 질문에서 시장이 건설비리 막중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다. 공무원자살 2명, 막중한 책임져야 하는거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 박춘호 : 공직사회 부패와 비리 얼룩진 것 시장과 부시장 지도 감독하에 있어, 최고책임자가 사과하는 것 한마디로 해소하고 다시 시장후보로 나온 것은 너무 시민들에게 가벼운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남충희 후보: 공무원 부정부패 어떻게 없애냐 ? 위가 깨끗하면 된다. 솔선수범과 조직문화다. 21세기 조직문화는 리더가 창출하는 것이다. 박후보는 염과 박후보 대전시 조직문화 자체에 문제가 있다
▶ 박춘호후보 : 윗물이 맑아도 아랫물 흙탕물 될 수 있다고 해서 분노했다. 시장되면 공무원 노조결정해 바닷물 소금역할 하겠다.
▶박성효후보가.염홍철에게질문 을지병원 사건과 관련해 3천만원 알선수재 1천만 받은 사실 있는지. 사실 밝힌 적 있는지.
▶ 염홍철후보 : 또10년전 얘기를하느냐. 박성효후보와 6년간 같이 근무했다. 저는 이 자리 못선다. 10년전 얘기까지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으며 골프대접 한번 접대 받은 적 없다. 부끄러운 짓 한 적 없다.고 주장 했다.
▶ 박후보 : 염후보는 10년전이든 8년전이든 간에 나는 깨끗하다고 했는데 잘못된 것 시인해야 한다. 두 번의 실수하는 것이다.
▶ 염홍철후보 : 그런 부도덕한 사람 임명한 것을 어떻게 수락했느냐. 시장이 임명하는 정무보좌직이다. 지금 이 자리니까 자꾸 트집 잡는거다. 아무런 제약. 부덕의 소치다.

<마무리 발언>
▶ 박성효 후보 - 5월 31일 시장선거 하게 된다. 시장 자리는 작은 자리 아니다. 지배인을 뽑아들이는 자리다. 지배인 뽑을때 자질 돼야는지 도덕적으로 깨끗한지 과거 행적은 뭔지 등등 볼 것이다. 대전 잘아는 행정전문가다. 경제국장 거치면 현안
많이 풀어냈다. 지역 토박이로서 애환도 많다. 능력갖춘 젊은 행정관료고 깨끗하고 청렴하다는 평받는다.

앞으로는 리더십이 중요한 시대다. 젊고 활기찬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다. 발전적 모습 보이며 행복한 도시로 몰고 가겠다.

▶박춘호 후보 - 소외받고 살 수 밖에 없는 진보정당이고 평등과 복지 추진하는 정당이다. 서민과 함께하는 공약에 귀기울여 주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 민노당의 진보적인 정책과 공약으로 희망을 만들고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
▶염홍철 후보 - 시민 죄송하다. 인신공격이 많아서 제대로 정책토론 안된 것 같아 죄송하다. 서민경제 어렵다. 삶의 질 최고도시로 대전을 선정했다. 최근에 이룬 성과다. 다른 모든 도시 부러워한다. 이제 대전이 한국의 중심도시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남충희 후보 - 연고 때문에 공격받는다. 누우면 내가 왜 대전에서 고등학교, 대학 못 나왔나 그런 생각든다. 시민 의식 수준 대단히 높다. 첨단과학도시 연고가 왠말이냐. 꿩잡는게 매다. 오늘도 거짓말을 5가지나 한 능란하게 빠져나간 정치가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 대전이 삷의 질이 최고냐. 청렴한 시장이라고 느끼십니까.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후보는" 대전이 한국의 중심 도시론" 박성효후보는 "능력갖춘 젊은 행정관료고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론" 박춘호후보 "노동자.서민이 행복한 대전론 " 남충희후보" 대전경제전문가와 청렴한 시장론" 등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데노력했다,특히 염홍철후보를 3명의 시장후보들의 집중적으로 공격 하면서 염후보가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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