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운동
대전 동구,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운동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0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9일 아침, 동구청부터 홈플러스, 가오초등학교 구간에서 구청 공무원 2백여 명이 참여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행사를 개최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구청공무원들과 쓰레기를 줍고 있다.
그동안 쓰레기 없는 청결 동구를 만들기 위해 ‘클린 동구의 날’, ‘새봄맞이 불법쓰레기 일제정비’ 등을 통해 주민 청결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유흥가·대학로 및 이면도로는 아직 미흡하다고 구는 판단하고 있다.

구는 이날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내 집 앞 쓸기 행사를 개최 주민참여 청결운동을 재 점화하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앞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행사를 복합터미널, 대전역 주변, 유흥가 및 대학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 별로 매월 첫째 셋째 주에 동별 자생단체, 사업체 임직원, 일반 주민 등이 참여,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청결운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월요일 아침 내 집 앞 쓸기 행사에 참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