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집중 호우 대비 대책 강구” 주문
황명선 시장, “집중 호우 대비 대책 강구” 주문
  • 서지원
  • 승인 2012.07.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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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확대간부회의서 여름철 휴가 대비 주차장, 텐트촌 조성 등 당부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가뭄 때문에 농민들이 고생을 했다”며 “집중호우를 대비해 중교천 등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수풀 제거, 준설 등 피해를 예측해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 황명선 시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주차장 문제에 고민이 많다. 골목길 뒤편 유휴지,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대책이 필요하고, 연무 도심 지역 대각선 주차, 시청 광장 대형 화물차 주차 등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전체적으로 도로가 여건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구체적인 검토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 대둔산 수락계곡에 피서객들이 야영할 수 있는 텐트촌을 조성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대전 시내버스 노선 연장과 관련 벌곡면 사정1리, 대덕리 마을회관까지 연장이 됐지만 수락계곡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내 공원의 가로등을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퇴근 이후 부서별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필요성과 정부예산 반영·누락 여부 등을 각 실과에서 최종적으로 잘 챙겨 줄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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