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이자 지원 사업’, 97% 만족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이자 지원 사업’, 97% 만족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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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신혼부부 지원 사업은 주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신혼부부에게 연 1회 주택자금의 대출잔액 1.25%,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관내 272가구에 2억 6천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특히 신혼부부의 사업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수혜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체감도 높은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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