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번째 실·국·담당관 간부회의를 갖고 직원간 화합 및 소통과 시민 위주의 친절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기초사무와 광역사무를 동시 수행함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이 소관 업무를 즉시 파악·대처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조직 결속을 당부했다.

특히,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충청남도, 충청북도, 공주시, 청원군 및 연기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하고, 세종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유 시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아직까지 정비되지 않은 각종 도로표지판,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세종시민이 행정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전 공무원들이 친절서비스를 역점 추진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