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동수 국장 후배위해 명퇴 신청
충청남도 서동수 국장 후배위해 명퇴 신청
  • 서지원
  • 승인 2012.06.29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임 김홍록 건설정책과장 등 거론

충남도청 후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29일 서동수 건설교통항만 국장이 전격 명예퇴직을 신청을 해 주목된다.

▲ 서동수 건설교통항만 국장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서 국장은 약 1년여 정도 퇴직기간이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전격적으로 명퇴신청을 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면서 “서 국장은 충남개발공사 후보로 거론 됐을 정도록 건설교통항만 국장으로 뛰어난 능력과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서운해 했다.

후임으로 다수의 기술직 공무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서열상으로 김홍록 건설정책 과장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로써 하반기 국장급 인사 폭은 충남발전연구원 사무처장자리와 건설교통항만 국장 자리 2자리가 발생해 누가 갈지를 두고 공직사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서기관급(4급)은 세종시 행정복지국 세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홍민표 전략산업 과장의 자리와 서 국장의 자리를 메우게 될 과장급 자리 한자리가 생기게 됐으며 나창호 부여 부군수가 공로연수를 가게돼 후임 부군수 자리도 관심이다.

5급 사무관 자리는 세종시 전출인사로 인해 공석이 된 경제산업국 투자유치 과장 자리와 농업유통 과장, 산림축산 과장 자리 등 10여명 정도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