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영상인들 대전에 모였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 이하 진흥원)은 드라마‧영화 등 로케이션활성화를 위한 ‘2012 대전 팸투어’를 27~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시나리오 작가협회의 제작사, 투자사, 감독, PD 등 50여명이 참가해 대전시에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될 장소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명소가 드라마 및 영화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향후 HD드라마타운, 액션영상센터 완공 등으로 드라마 제작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효정 진흥원장은“대전시는 지역의 대표 영화촬영 장소 발굴로 영상물 촬영도시로서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영화촬영 유치 및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