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3년차 맞아 향후 100년의 동구발전 이끌어갈 신청사 시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청사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오동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주요 초청 인사,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동구 터울림 풍물단의 지신밟기, 동구청 직장인 밴드 바람개비의 축하공연, 밸리댄스 및 국악 공연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홍보영상 상영됐다.
이어 민선 5기 3년차를 맞아 향후 100년의 동구발전을 이끌어갈 가오동 신청사 시대를 알리는 개청식은 주요 초청인사의 테이프 컷팅, 구청 및 의회청사 현판 제막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그리고 고운매합창단의 축가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개청식 본행사 종료 후 부대행사로 주민화합을 위한 구민노래자랑이 열려 16개 동 주민센터 대표들의 열띤 노래경연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구는 이날 개청식을 계기로 지난 32년간의 원동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가오동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청사에서 한현택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구민가 함께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동구 발전의 100년 역사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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