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우체국 '세종우체국'으로 새롭게 거듭나
연기우체국 '세종우체국'으로 새롭게 거듭나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6.2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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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2개 우체국 명칭 변경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내달 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에 맞춰 세종시 관할 지역에 있는 모든 우체국 국명이 7월 1일부터 세종시의 행정지역명에 맞게 기존 ‘연기우체국’은 ‘세종우체국’으로, ‘연기남면우체국’은 ‘세종연기우체국’등 12개 우체국의 국명이 된다고 밝혔다.

▲ 장석구 청장
장석구 청장은 “세종우체국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고품격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우편·금융 등 창구업무만 취급하던 ‘세종첫마을출장소’가 ‘세종한솔동우체국’으로 변경되는 동시에 한솔동 등 14개 법정동, 연기면, 장군면, 부강면 지역의 우편배달업무도 수행하는 집배센터로 전환된다.

아울러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번주소 우편번호는 7월 중순에,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는 8월 초순에 각각 변경·고시될 예정이며, 고시되기 전까지는 기존 우편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세종시 3-2(도시행정)생활권내에 부지를 마련하고 2015년까지 세종우체국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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