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각지에서 성금 및 물품 지원 잇따라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은 전국에서 가장 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의 가뭄 극복 지원을 위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전사적인 가뭄극복 지원대책 마련 및 상황실 상시 가동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가뭄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5일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가뭄극복에 써달라며 각각 1천만원, 5백만원을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농협하나로마트 분사에서도 생수 15톤(7,680병/2리터)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에 긴급 전달했다.
한편 임승한 본부장은 지난 20일 최원병 중앙회장이 태안·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지쳐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한 것에 이어 주말에도 극심한 가뭄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홍성지역을 찾아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앞으로도 충남농협은 가뭄해갈 시 까지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방법을 찿아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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