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곳곳 도민 참여 숲 홍보 ‘총력’
충남도내 곳곳 도민 참여 숲 홍보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1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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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읍면동사무소·주요 관광안내소 안내 전단 비치·현수막 게시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와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도민 참여 숲’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민 참여 숲 홍보물

10일 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 일선 읍면동사무소와 시군 주요 관광안내소에는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 사업에 대한 도민과 기업·단체 등의 관심·참여를 이끌기 위한 안내 전단이 비치돼 방문객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도로를 달리는 시내버스와 통근버스에는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 안내 광고가 게시돼 홍보 효과를 높이고, 도내 곳곳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게시대에도 도민 참여 숲 홍보 현수막을 거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도민 참여 숲 모금을 시작한 지난 8월 시군과의 회의를 통해 사업을 함께 홍보하고 사업의 취지를 도민에 안내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도내 시군에서는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포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도청 행정전화 통화 대기음과 도청 직원 휴대전화 연결음 등을 활용해 사업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도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서도 홍보 중이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도민 참여 숲 사업은 도 대표 공원인 홍예공원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도민과 기업·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사업으로, 모금액은 느티나무·단풍나무·참나무·목련 등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내 조성하는 데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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