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2일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와 선진문화 주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시행해 온 제10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 제10기 명품서구 자치대학 수료식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하여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00명이 넘는 많은 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속에서 운영한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경제, 교양,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와 유명 강사초빙으로 올해 4,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명실공히 서구민의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제10기 명품서구 자치대학 수료식
올해 개그맨 이용식씨의 강의로 시작된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삼성서울병원 임재훈 교수,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 광운대 박경애 교수,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고득성 이사,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몽골대통령 김종래 고문,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 유어파트너 심윤섭 대표 등 수준 높은 명 강사진을 초빙·운영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신영희 국악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국악인생 60년, 신영희의 국악이야기’를 들려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금번 제10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403명의 수료생 배출과 매 강의 종료 시 조사한 수강생 설문결과는 97.5%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에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