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명물공원 일원에서 유성문화원과 함께 제16회 유성온천 단오제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2일 봉명동 온천로 유성명물문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학생 5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성문화원과 함께 제16회 유성온천 단오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16회 유성온천 단오제는 은하수밴드의 식전공연, 서예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이 열렸다.

또 단오선그리기, 각종 미술체험, 도예체험, 풍선아트등 문화예술 체험과 떡메치기, 투호놀이, 긴줄넘기, 굴렁쇠, 제기차기등 단오 전통풍습과 전통놀이 체험에도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몰렸다.

단오제 행사는 저녁 7시 두드림공연장에서 유성문화원 문화학교의 난타, 우리춤체조, 한국무용, 판소리 등의 축하공연과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실버문화 촉매자의 영어연극 ‘흥부전’ 특별공연이 열리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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