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청년회의소(JC) 윤동원 회장과 송대윤 직전회장 그리고 유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제16회 유성온천단오제 행사’에 관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우리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관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공연티켓을 기부하는 ‘문화기부’와, ‘유성구 다문화 이주여성 모국방문행사’ 기부 등 나눔의 기부문화를 위해 노력해온 유성청년회의소 윤동원 회장과 회원들은 단오절 행사에 다문화 가정분들을 초청하여 200여만원상당의 떡과 마실거리등 우리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유성청년회의소는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도 떡과 음료를 나누어 주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알리고 조상의 지혜와 조상의 숨결을 느끼며 유성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온천문화로내 두드림공연장(6월22일)에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흥겨운 공연과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저,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