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진흥원 등 134개 기업 유치, 중구 발전위한 새로운 도약 준비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구정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진흥원과 뿌리공원의 재창조 사업을 비롯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보문산 권역 사업과 오월드를 연계하고, 으능정이 LED 영상거리 조성 사업,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골목길 재생사업과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보문산 권역과 중심상권을 연계한 신관광산업을 창출, 중구 경제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 구정 성과로는 어려운 입지여건에도 국책사업인 “효문화진흥원”을 비롯한 134개 기업, 2,310명을 유치했고, 14,828개의 일자리 창출과 대형건물 공실률을 21%에서 18.1%로 떨어뜨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이 원하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보문산 종합개발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아울러,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국민체육센터 개관, 한밭야구장 리모델링 등 문화 및 체육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21개의 시책사업을 지원하는 등 소외와 차별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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