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정용선)은 5대폭력 척결 추진활동에 즈음하여 6월 22일 오후 수사과·생활안전과·정보과·충남 제1기동대등 全 기능이 동참한 충남지방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경찰은 세종시,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연기 홍성지역 건설개발 이익에 따른 조직폭력·갈취폭력을 비롯하여, 천안·아산권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기생하면서 도박장·게임장·성매매업소등 불법업소를 운영하는 조직(성)폭력배, 서해안 고속도로의 발달로 여름철에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국민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해수욕장·유원지의 불법적인 상권확보 등 조직(성)폭력단체의 이권개입행위 등을 중점단속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치료를 통한 원활한 사회복귀유도를 위해 알콜상담센터등 유관기관과의 MOU협약 등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현장 간담회 및 워크숍 등을 개최, 5대 폭력 척결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 하여, 폭력없는 선진·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