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는 "대전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 행정기조는 대외적 모든 일은 시민이 우선이다. 대내적으론 시장의 지시도 거역할 수 있다"며 "이는 '책임 행정'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제이콥슨 학자는 도시는 사람이 많이 모여들어야 한다. 상주 인구가 많고, 유동 인구가 많아야 한다. '도시의 성공'이란 책에 도시인구 10%증가가 1인당 생산성은 30%증가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인구확대가 중요하다. 하루 10만명 이상이 모여드는 대전이 돼야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대중교통 측면에서 국철의 전철화 조기추진 노력, 자전거 출퇴근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하려고 한다. 자투리땅 재활용 섬세하게 노력해 도시 재생사업 추진, 대전을 하나의 테마 파트로 만들어야 한다.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전성시대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외부평가에서 120회에 걸쳐 외부기관, 단체의 시정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192억여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민선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역역량 결집을 위한 세종시 원안 추진,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 사수를 통해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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