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비 확대배정 요청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본부장 김태웅)은 21일 오후 이인제(논산,금산,계룡) 당 대표를 비롯한 성완종(서산.태안)국회의원, 문정인 당 정책위 의장과 함께 가뭄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일구)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지구내 논 63ha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고갈되어 현재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지구는 2009년부터 사업이 시행 되었으나 4년간 투입한 예산은 전체 사업비 403억원의 20%인 80억원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일구 지사장은 2015년 이내 사업준공해 수혜 농업인이 가뭄으로부터 해방되고,아울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수 있도록 사업비 확대 배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인제 당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민생투어라고 말하고 국회차원에서 예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들은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밭 피해 현장을 방문 가뭄극복 대책을 협의한뒤 충남도에서는 시.군과 협의하여 충남지역이 특별재난지구로 지정이 가능한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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