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2동 통장협의회, 21일 오후 외삼중 일원에서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나섰다.
대전 유성구 노은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현구)는 21일 오후 통장협의회원을 비롯한 학부모,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삼중학교 일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부모 김은정씨는 “요즘 학교폭력, 탈선 등 청소년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나서야 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김현구 회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외삼중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를 찾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