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업체 85개 업체 참여… 21일부터 나흘간 열려
대전시(시장 염홍철)의 지역경제 살리기와 건설경기 활성화 시책의 일환인 ‘제4회 대전건축박람회’와 ‘대전시 지역건설자재 전시회’가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건축박람회에는 건축 내·외장자재, 조명, 조경, 친환경 관련 건설자재 등 국내 85여개 생산업체가 참여, 700여종의 아이템이 전시되었고, 목조주택 및 휴게시설 등을 전시장 야외에 설치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건축박람회 개최로 4일간 5만 여명의 관람객 방문과 15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건설자재 홍보 이외에 대전의 주요 시정홍보를 위해 전시관 내 전용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대전국제푸드&와인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에게 리플릿 배포 및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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