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제자 사랑 희망의 장학금
대전 회덕초등학교(교장 강신욱)에서는 1982년부터 1983년까지 회덕초에서 근무했던 박세춘 전 교장이 기탁한 장학금은 6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어머니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박세춘 전 교장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회덕초 강신욱 교장은 “박 전 교장선생님의 제자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 회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교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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