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동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6.19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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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대책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동구청과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등에서 추진한 상황과 동구 관내 초등 23개교, 중등 12개교, 고등 9개교에 대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후속처리 방안 및 지역차원에서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동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는 지난 2월 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 경찰, 구의회, 자생단체 등에서 추천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 만들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3월 학교폭력예방지역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학교주변유해업소 단속, 방범용 CCTV 설치확대, 학생대표 간담회, 학교폭력예방 포럼, 홍보물 제작 배부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동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범구민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시책추진으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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