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워크숍 갖고 대선 승리 다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충청권 지지모임인 ‘대전·충남 문재인과 친구들(이하 문친)’이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범계 의원, 충남도당위원장 박수현 의원, ‘문친’ 결성 실무자인 전문학 대전 서구 의원을 비롯해 지방의원 50명, 문재인 상임고문 지자 8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상생하는 대통령, 동행하는 대통령, 국민 모두가 편안한 대통령을 대전·충청이 앞장서서 만들자”며 “현재 지지도가 1등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위기감을 갖고 한 사람 한 사람 적극적으로 나서서 표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은 “역사 발전은 합리적 이성을 가진 사람들의 의지에 의해서 추동된다”며 “오늘 우리는 MB정권에 의한 역사 퇴보의 시기를 문재인에 의한 역사 발전의 시기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친노계 대표인사 중 하나인 백원우 전 의원은 ‘대전·충남 문재인 친구들의 역할모색’이라는 강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전·충남이 앞장서서 문친들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준비를 잘하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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