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오는 19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농어촌 민생현장(충남 부여․보령 일대)을 방문하여 최근 극심한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서해안 유류피해민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새누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생현장 방문! 1461일(19대국회 임기일수), 국민을 찾아가는 새누리당!”의 일환으로, ‘농어민정책팀’ 소속 국회의원들의 첫 번째 민생현장 방문이다.

한편, 이번 농어촌 민생현장 방문에는 홍문표 의원 이외에 박성호 의원(경남 창원의창),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김근태 의원(충남 부여․청양)이 함께 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임기가 시작된 지 20여일이 지난 19대 국회가 여야의 원구성 협상 문제로 개원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한미FTA 발효, 가뭄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농어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함께 체험하여 향후 정책입안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미FTA체결에 따른 무역이득을 환수하여 농어업분야에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는 홍의원은 “향후 국회 개원이후에도, 농어촌 민생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농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농어민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누리당 <농․어민정책팀> 민생현장 방문 계획

일 시 : 2012. 6. 19(화), 09:30~15:00
참석의원 : 홍문표, 박성호, 김태흠, 김근태의원
방문지역 : 충남 부여, 보령

▲방문대상지 및 내용
❍ 반산저수지 : 저수지 급수상황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시찰
- 소재지 :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 45번지
❍ 봉사활동 : 수박재배 농가 농촌일손돕기(넝쿨제거 등)
- 소재지 : 부여군 규암면 합송1리 28-6번지
❍ 간담회 : 서해안 유류피해민 대책 총연합회
- 소재지 : 충남 수산관리사업소(대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