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대전 유성구,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1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 높은 점수 받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우수지자체 상을 받은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우수지자체 상을 받은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해당 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유성구는 대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18년 ‘유성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마을‘여기랑’조성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등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와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특히, 지난 7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명 ‘유성청년과의 쿨(Cool)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유성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수상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특히 청년친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