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1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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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분야 청렴 실천 의지 담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대전 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616-8196,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 청렴메시지에는 선의로 주고받은 선물로 인해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동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최재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서한문과 메시지가 추석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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