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 성료
당진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 성료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9.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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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도모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권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을 완료했다.

당진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
당진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

이번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은 △송산면 및 당진 1·2·3동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4일), △송악읍, 합덕읍,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5일)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을 대상으로 3차 컨설팅(8일)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 소개 △주민참여 예산사업 현장 제안 △제안사업 종합 검토 △기타의견 발표 및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당진시 예산 방향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모둠별 분임 토의를 통한 제안사업 직접 발굴로 진행됐으며 전문 퍼실레이터의 자문·컨설팅이 진행되어 최근 사회적 쟁점인 시민생활안전 분야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때 반영하여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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