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6개 단체 힘모아
한남대,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6개 단체 힘모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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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철회 한남마중물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용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인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원구환 한남대LINC3.0사업단 단장, 한성일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장, 황주상 대덕구청 청년벙커 사무국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에 앞서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한남대 LINC3.0사업단,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덕구청 청년벙커, (사)목요언론인클럽, 한남마중물협동조합 등 6개 단체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공모전 주제를 비롯한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시상식 절차, 공모접수 형식 등을 구체화했으며, 상호 협약사항 이행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 한남대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는 “장애인에 대한 고용과 이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남대는 장애인 교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공모전 개최, 책자 발간,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대학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점에서 지역내 사회공공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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